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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연세대 수시 생활디자인과 합격 : 김채랑(가운고)

    2015 연세대 수시 생활디자인과 합격 : 김채랑(가운고)

     

    안녕하세요? 제가 이렇게 후배 분들께 합격수기를 쓰니, 감회가 참 색다릅니다.

    수기를 쓰기에 앞서서, 부족한 저를 다듬어 주신 이채린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제가 고등학교를 입학할 때 즈음해서 입시정책이 수시로 80퍼센트 가량을 뽑는다고 발표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확률이 낮은 정시보다는 수시로 대학을 가는 것이 좀 더 현명하다고 판단되었고 그 판단은 저를 결국 올해 현역으로 연세대학교 생활디자인학과와 한양대학교 응용미술교육학과를 붙게 했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제가 어떻게 대학을 붙게 되었는지 후배 여러분들께 그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크게 내신과 교내 활동, 면접 준비로 설명하겠습니다.

     

    우선 내신은 어려운 과목과 상대적으로 쉬운 과목을 섞어서 복습위주로 공부했습니다.

    제 경우, 어려운 과목들을 연달아 하는 것은 오히려 의욕을 줄어들게 해 집중을 잘 하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선행을 하긴 하되, 선행을 하는 시간보다는 복습을 하는 시간을 두 배로 늘려서 공부했습니다. 또 내신 공부에 경중을 두어서 수능까지 가져갈 과목은 꾸준히 공부했지만, 그렇지 않은 과목은 시간의 효율을 위해 내신시험 2주 전부터 집중하여 공부를 했습니다. 이런 식 으로 해서 내신은 1.3정도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로 교내활동은 다양하게 많이 참여하는 방법입니다.

    보통 교내활동을 하다보면 자기관련학과에 관한 활동만 하게 되는 데 그런 것은 너무 뻔해보일 가능성이 있어보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학생회, 각종 교내대회, 봉사, 미술동아리와 같은 다양한 활동을 했습니다. 다만 다양한 활동을 하되 그 활동을 잘 살펴서 자신의 진로와 연관될 수 있는 것들을 주도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진로는 예술가인데 수학동아리에서 기하학적패턴을 이용한 무늬를 만든다던지 등등) 꼭 엄청난 대회를 참가한다기보다는 자기가 할 수 있는 교내활동 내에서 역량을 펼치는 것이 더 중요했다고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면접에 대해 이야기 하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 구술면접을 막연히 생각했습니다. 학교에서도 연세대나 이대에서 하는 심층면접에 대해서는 무지 했기 때문이기도 하고,제 근거 없는 자신감도 약간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면접 준비를 해야겠다 라고 생각한 후에, 선배의 강력한 추천으로 이채린 선생님을 소개받게 되었습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 약 1시간 반 정도 버스로 가야 했기 때문에 고생하긴 했지만 학원을 한번 다녀올 때마다 드는 생각은 정말 내가 우물 안 개구리 였구나라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친구들의 생각을 바로바로 들을 수 있기 때문에 내 답변의 허술한 점을 생각해보게 했고, 구술문제를 어떻게 논리적으로 전개하는지, 글의 구조는 어떤 것인지 알아가면서 , 내 글과 태도가 고칠게 많다라는 것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채린 선생님의 특유의 꼼꼼하고 날카로운 지적을 듣고 나서 집에 가서 저는 스스로 시간을 다시재고 문제를 풀고 스스로 반박을 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반박을 스스로 하다보면 추가질문의 기회가 왔을 때 어느 정도 대비가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른 것은 몰라도 후배 분들께 면접은 꼭 한번이라도 이채린 선생님 수업을 들어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실제로 제가 본 연대 특기자전형은 문제가 9문제 가까이 나왔는데 그것을 20분동안 풀게 하고, 10분 동안 답해야했는데 절대 실전연습 없이는 제대로 하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다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부족한 선배가 후배 분들의 대입성공을 위해 쓴 글이니 너그럽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결과가 있으셔서 내년 초에 저보다 더 잘 쓴 합격수기 써주시길 바라겠습니다.ㅋㅋ

    끝으로 이채린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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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
    등록일
    2015-01-27 12:19
    조회
    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