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S 상담전화 대치. 02-565-0715 분당. 031-786-0715

아토즈 논술ㆍ구술 아카데미

ATOZ
수강 신청 및 상담
대치. 02-565-0715
분당. 031-786-0715
    공유하기

    2022 연세대 수시 의류환경학과(활동우수형) 합격 : 방OO(이화외고)

    2022 연세대 수시 의류환경학과(활동우수형) 합격 : OO(이화외고)

     

    1.구술전형에 합격하기 위해 어떻게 준비?

    활동우수형 면접 준비의 핵심은 제시문과 친해지기라 생각합니다. 제시문 면접 특성상 처음 보는 지문이 나오는데다가 연세대의 경우 제시문과 문제를 읽고 그에 대한 답변을 준비하는 데에 8분이라는 짧은 시간밖에 주지 않기 때문에 면접 준비 과정에 심혈을 기울여야 합니다. 또한 읽고 답하는 것의 중요성 못지않게 중요한 점은 멘탈관리 입니다. 처음 보는 지문을 보고 바로 대답을 해야 하니 당연히 긴장되고 머리도 굳죠. 그렇지만 지문을 보고 자꾸 어색하다, 어렵다, 처음 본다.’ 이런 생각을 하면 점점 답변을 구상하기 보다는 본인의 긴장감에 매몰되어 답변의 질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신을 붙잡는 연습도 중요합니다. 별다른 방법이 있다기 보다는 그냥 마인드를 컨트롤하는 것입니다. ‘이 지문은 모두가 처음 본다.’ ‘내가 한 준비면 충분하다.’ 등등... 행여나 지문이 잘 읽히지 않는다 하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3초간 멍 때리는 것도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답변이 생각나지 않을 때 어떡해.. 망했어이러지 말고 이런 생각할 시간에 한 마디라도 더 하고 끝내야지!’ 이렇게 쉽게 생각하려 하면 도움이 됩니다!

    중요한 건 쫄지 말고 제시문과 답변에 집중하는 것! 그리고 답변 도중에는 이제 더 이상의 우회로는 없습니다. 본인의 답변이 반드시 정답일 테니 자신감 있게 밀어붙이세요!

     

    2. 이채린t만의 특징과 장점

    가장 좋았던 점은 실재 연세대의 면접 방식과 가장 유사한 형식으로 모의 면접을 볼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아무리 제시문 읽는 연습, 답변 말하는 연습을 하고 가도 막상 면접을 가면 처음 보는 시설, 처음 보는 방식으로 인해 당황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채린 선생님 수업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최대한 비슷한 방식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비대면 녹화면접이라는 특수한 방식의 면접을 충분히 연습하고 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모의면접 이후 바로 진행되는 선생님의 피드백도 굉장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당연히 혼자서든, 친구와 함께든 스스로의 면접 답변 방식이나 말하기 태도 등은 점검 가능하지만 내용적 측면에서의 결함까지 모두 잡아내고 더 나아가 어떤 방식으로 고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일지 까지 고민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이런 점을 가장 잘 보완할 수 있도록 해준 것이 이채린 선생님의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크게는 각 문제들이 요구하는 바가 무엇이었는지를 차분히 설명해주고 저의 답변에 어느 점이 괜찮고 어느 부분을 보충하는 것이 좋을지를 꼼꼼히 첨삭해주십니다. 그럼 나중에 집에 와 나눠주신 자료로 다시 한 번 연습하며 참고할 때 굉장히 큰 도움이 됩니다. 다른 학생들까지 모의면접이 끝나면 선생님이 들어오셔서 차례대로 앞서 했던 지문들을 해설해주십니다. 해설을 꼼꼼하게 듣고 필기하다 보면 방금 전까지만 해도 답변을 생각해내느라 터질 것 같았던 머릿속도 차츰차츰 정리가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이채린 선생님이 연세대 면접 팁, 새로운 지문 해설 및 해설 중간 중간에 답변에 유용한 정보 등을 알려주십니다. 마찬가지로 열심히 들으면 답변에 굉장한 도움이 됩니다. 면접 때 긴장을 하면 아무래도 일반적인 답변에 그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부분도 강의에서 콕콕 찝어 주셔서 정말 수업만 열심히 들어도 평균 이상의 수준으로 답변을 할 수 있도록 해주십니다. 실제 연세대 면접에 가서 전자기기를 수거하기 직전에, 전날 이채린 선생님께서 해주신 말씀을 다시 한 번 읽어보면서 긴장된 마음도 다잡고 답변의 큰 틀을 미리 세워놓고 가서 제시문을 읽고 준비하는데 시간을 매우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비슷한 방식으로 연습하는 것이 별거 아니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이러한 세세한 준비 퀄리티의 차이가 결과의 큰 차이를 가져올 겁니다. 모두가 처음 보는 모습에 당황할 때 나는 차분하게 보다 완성도 높은 답변을 준비할 수 있으니까요.

     

    3. 합격하게 된 노하우

    차분하게 준비하여 자신 있게 대답한 점이 가장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8분이라는 준비 시간동안 주어진 제시문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문제에서 요구하는 바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논리적 구성으로 답변을 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변별 포인트가 첫 번째, 큰 틀에서 출제 의도에 맞게 제시문을 이해했는가 그리고 두 번째, 자신의 답변에 얼마나 자신감을 갖고 있는가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제시문 기반 면접이니 만큼 출제자의 의도에 맞춰 지문을 분석하고 답변하고자 해야 합니다. 그러나 주의해야 할 것은 준비를 하는 단계에서 어느 정도 큰 틀이 잡히면 그대로 밀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모든 답변 내용이 정확한지 아닌지를 계속해서 따지고 검토할 만큼 충분한 시간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큰 틀을 잡은 이후로는 자신감을 갖는 것이 매우 매우 중요합니다. 자신감이 떨어지면 자신의 답변을 계속해서 돌아보게 되고 그럴수록 시간은 가고 초조한 마음에 자신감은 더욱 떨어지고 긴장을 하게 됩니다. 긴장을 하면 답변이 자신의 생각보다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고 결국 본래 하고자 했던 말도 제대로 전하지 못한 채 5분이 야속하게 지나갈 수도 있습니다. 너무 극단적인 상황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실제로 면접에서 한 번 중심을 잃으면 정말 걷잡을 수 없이 휘말리게 됩니다. 그러니 되도록 자신의 답변에 자신감을 갖고 화면에 비치는 자신에게(비대면 녹화 면접에 경우. 만약 교수님들이 계신 경우 교수님들에게.) 설명한다는 느낌을 말하면 좋습니다. ‘나는 지금 면접 중이고 면접에 최대한 잘 답변해야 한다.’ 이렇게 생각하기보다 이런 지문과 문제가 있는데 나는 이렇게 생각했고 이걸 설명해주고 싶다.’ 이런 방식으로 생각하다 보면 준비한 내용도 술술 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준비 시간동안에는 미처 생각지 못했던 획기적인 답변도 나올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자신감을 갖고 목소리에 힘을 실어 답변합시다!

     

    4.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후배들에게....

    주변에 흔들리지 말고 꿋꿋하게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물론 입시라는 게 워낙 주변의 반응에도 쉽게 흔들리고 또 무너지고 하는 것이다 보니 제가 쉽게 뭐라 말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이제 정말 거의 다 왔으니 조금만 더 버텨주었음 좋겠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게 맞는 걸까 계속해서 확인하며 불안해하고 있을 텐데 충분히 열심히 해왔고 잘하고 있다고 스스로에게 말해주세요. 여기까지 오는 것도 결코 쉬운 길이 아니었잖아요? 지금 자신의 상태에 안주하라는 말이 아니라 확신을 가지라는 뜻으로 말해드립니다. 긴장되고 많이 지쳤을 텐데 눈부시게 빛날 자신의 미래를 보며 다시 한 번, 그래도 다시 한 번 일어서서 앞을 향해 한 걸음 나아가길 바랍니다. 조금만 힘내세요. 밝은 미래가 정말 눈앞에 있으니까요!

    이채린 선생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수기로라도 짧게 인사드립니다! 처음에 제시문을 8분 만에 준비하는 게 너무 벅차서 정말 우왕좌왕하느라 모의면접도 망치고 굉장히 자괴감에 빠져있었는데 매번 정말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보충이 필요한 부분도 세심하게 짚어주셔서 어려움 잘 극복하고 덕분에 수월하게 면접 볼 수 있었습니다! 수업 내용 정말 알찼고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ㅎㅎ 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른 학생들을 위해 좋은 강의, 지도 해주실 거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공유하기
    등록일
    2022-02-27 14:00
    조회
    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