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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연세대 수시 생활디자인학과(활동우수형) 합격 : 허OO(대원외고)

    2022 연세대 수시 생활디자인학과(활동우수형) 합격 : OO(대원외고)

     

    1) 구술전형에 합격하기 위해 어떻게 준비했나요?

     

    일단 제가 이채린class에서 대비했던 연세대 활동우수형은 올해 수능 끝난 주 일요일에 바로 있어서 면접을 준비할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기 때문에 모든 것을 대비하고 연습하는 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저는 그 짧은 시간에라도 할 수 있는걸 최대한 많이 하기 위해 이채린class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우선 어떤 식으로 문제를 내는지 파악하기 위해 5개년치 기출 문제를 모두 풀어보았어요. 근데 연세대 같은 경우에는 8분 준비에 5분 답변이기 때문에 준비 시간이 굉장히 부족해서 기출을 풀면서도, 모의 면접을 연습하면서도 답변의 내용이 너무 부실하다는 것이 정말 스트레스로 다가왔었어요. 그래서 저는 면접 준비하는 이틀 중 하루는 시간을 재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깔끔한 모범답안을 컴퓨터로 적어보는 데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렇게 하고 나니 답안을 어떤 내용으로 준비할지가 틀이 잡히더라구요. 예를 들어 비교하라는 문제에서는 먼저 쟁점을 말하고 차이점을 두괄식으로 말한 뒤, 세부적인 근거를 대는 식으로 제가 어떤 문제에 어떻게 답변을 구성할지를 프레임을 먼저 잡았습니다. 두 번째 날에는 모의 면접에서 8분 안에 최대한 지문을 분석하고 제가 이렇게 짜 둔 프레임에 어떻게든 끼워 넣는 것을 중점적으로 연습했습니다. 사실 8분이라는 시간이 아주 짧지만 모의 면접을 진행한 지문들의 길이가 매우 길었기 때문에 굉장히 어려움을 겪었고, 또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도 이 고비만 넘기면 다른 거 다 편해진다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했던 거 같습니다(실제로도 다른 학교 면접 연습할 때 연대 면접에서 고생한 게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두 번째로 저를 괴롭게 했던 스트레스 요인은 바로 말하는 태도였는데, 아무래도 처음 이런 면접을 접하다 보니 목소리나 말할 때의 속도, 습관 같은 것들을 지적을 많이 받았어요. 이런 거를 고치기 위해서 저는 제가 모의 면접 연습할 때 녹화한 동영상을 계속 돌려봤습니다. 사실 자기가 말하는 모습을 자기가 직접 본다는 게 진짜 힘든 일이긴 하지만 나의 단점을 타인이 말해주는 것과 내가 스스로 인지하는 것에는 정말 차이가 크기 때문에 실력을 올리기 위해서는 할 수밖에 없더라구요. 그리고 면접을 잘 보기 위해서는 실전과 흡사한 모의 면접을 많이 연습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서 제가 쓸 수 있는 모든 모의 면접 기회를 이용하기 위해 노력했던 거 같습니다. 사실 면접을 준비하면서 살짝 장염이 와서 몸이 좀 안 좋았었는데, 그래도 끝까지 해보자라는 마인드로 모의 면접들은 하나도 안 빠지고 참여했던 것 같습니다.

     

    2) 타학원과 다른 이채린class만의 특징과 장점이 있다면 적어주세요.

    일단 가장 좋았던 점은 피드백이었습니다. 문제를 풀고 나서 피드백을 상세하게 해주셔서 제가 스스로 부족한 점을 느끼고 선생님의 조언을 들으며 그 부족한 점을 채울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은 이렇게 하는 게 나을까요?’라고 질문하면 정말 열심히 예시까지 들어주시면서 답변을 해주셔서 면접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답변 구상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떤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시간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제가 어려워하는 부분들을 상세하게 피드백을 해 주셨기 때문에 체계적인 답변 틀을 잡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 좋았던 점은 시스템이었습니다. 다른 학원과는 다르게 제가 주의해야 할 부분을 빠짐없이 체크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좋았던 점은 모의문제 퀄리티와 난이도였습니다. 사실 문제 난이도가 이걸 정말 8분 안에 분석을 하라고...?’라는 의심이 들 정도로 어려웠지만 어려운 문제들을 접한 덕분에 실전에 가서 시간 배분 측면에서나 답변 내용의 측면에서나 당황하지 않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문제들이 어렵기 때문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생각을 많이 하면서 여러 시각에서 문제들을 계속 생각할 수 있었고, 결국 이것이 답변의 질을 높이고 지문 분석 방법을 확립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것 같습니다.

     

    3) 합격하게 된 노하우가 있다면 후배들에게 조언해주세요.

     

    우선 제가 면접에서 합격하게 된 노하우는 긴장하지 않는 것당황하지 않는 것인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모의 면접이 가장 긴장되고 오히려 실전이 가장 긴장이 안 되었던 것 같은데, 모의 면접을 이채린class에서 정말 많이 경험하기도 했고, ‘이젠 지겹다’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이런 생각들이 많이 들어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후배님들도 설령 연습을 많이 안하셨더라도 아 빨리 끝났으면이런 생각을 가지고 면접에 임하시면 실제로는 별로 안떨리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작년 면접이 지문의 길이가 굉장히 길어서 선배님들을 당황시켰던 것과는 달리 올해는 짧고 비교적 쉬워서 긴 지문이 나올 것을 대비하고 간 저희들을 당황하게 했었는데, 저는 긴장을 안 하고 가서 그랬는지 그냥 오 쉽네 나 합격하겠네이런 생각으로 정말 하나도 당황을 안 하고 면접을 마무리 지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후배님들도 실제 면접에서 어떤 지문과 어떤 질문이 나와도 응 난 어차피 합격이야~’ 이런 생각 가지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사실 저는 마지막 문제까지 답변을 하고 나서 거의 1분이 남았었는데, 그냥 끝내버리기는 너무 아까운 것 같고 1번 문제에서 못한 말이 생각이 나서 ‘1번 문제 추가답변 하겠습니다라고 하고 나머지 시간을 쓰고 나왔습니다. 후배님들도 시간 실전에 가셨을 때 시간 남는 거 괜찮으니까 당황만 하지 마시고 자기가 준비한 것을 충실히 다 말한다고 생각하고 면접 가시면 좋겠습니다.

     

    4)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면접 준비하시면서 떨어지면 어쩌지싶기도 하고, 내가 말하면서도 내 마음대로 안되는 내 답변에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실 겁니다. 수능이 끝나도 끝나지 않는 입시에 많이 지치기도 할 거고요. 하지만 이것만 끝내면 다 끝난다라는 생각으로 정말 끝까지 최선을 다하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끝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수능이 평소 점수대보다 정말 낮게 나왔었고, 수시보다는 정시에서 기대하는 바가 컸기 때문에 정말 많은 실망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잘 끝내야지 시작도 다시 할 수 있다라는 저희 담임선생님의 말에 최선을 다해서 끝까지 면접을 연습했고 합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입시의 막바지를 달려가는 후배님들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셔서 꼭 성취감을 느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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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22-02-27 14:0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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