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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성균관대 수시 인문과학계열, 경희대 의상학과, 중앙대 유럽문화 합격 : 임재윤(진선여고)

    2016 성균관대 수시 인문과학계열, 경희대 의상학과, 중앙대 유럽문화 합격 : 임재윤(진선여고)

     

    안녕하세요^^뭐라고 인사말을 써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일단 저는 일반고라서 딱히 스펙도 없고 공부를 정말 탑으로 잘하는 것도 아니라서 2학년 때부터 논술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2학년 여름방학때 부터 일주일에 한 번씩 가볍게 학원을 다니다가 2학년 겨울 방학때 아토즈 논술로 옮겨 김윤환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제가 처음 들어간 연고대반은 주중이라 사람 수가 적었는데, 김윤환 선생님께서 정말 친절하게 한명한명 모두 신경써주시고 상담도 해주셨습니다. 그때부터 매주 꾸준히 논술을 쓰며 감을 길렀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리라이팅, 저는 첨삭을 받고 리라이팅을 매주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수업을 듣고 집에 가서 제시문을 보며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신 것이 제시문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보며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하며 지문을 보는 방법을 잡아나갔습니다. 그러다보니 출제자의 의도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건 단기간의 요령으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냥 김윤환 선생님이 하라는 거(리라이팅, 어휘집 읽기 등)만 성실히 하고 매주 꾸준히 학원에 와서 수업에 집중하면 서서히 실력이 좋아질 겁니다. 저는 작년에 합격생들의 합격수기를 읽으면서 꾸준히 하라는 선배들의 말을 읽고 정말 뻔한 얘기라고 치부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제 와서 느끼는 건 결국 성실함이 합격의 기쁨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라는 것입니다. 그냥 대충대충 학원에 몸만 왔다 갔다 하면서 수업시간에 집중도 안하고 다시쓰기도 안하면서 논술이 좋아질 거라고 기대할 수는 없어요. 전 김윤환 선생님 수업을 12월부터 논술 시험 전까지 들으면서 개인적으로 연락하며 질문하는 등 모르는 건 항상 짚고 넘어가려고 했습니다.

     

    간혹 몇몇 친구들은 논술은 원래 국어를 잘하는 친구들이 잘할 거라고 믿습니다. 하지만 제가 느끼기엔 논술은 선천적인 요소가 아닌 후천적 노력과 학습을 통해 실력이 향상되는 분야입니다. 그리고 최대의 장점은 아마 수능의 불리함을 한 번에 뒤집는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전 수능 때 평소에 보지 못한 점수를 받아 충격이 컸습니다. 좌절감이 들었지만 최저를 맞춘 것에 감사함을 느끼고 2일 후인 경희대와 성대 논술을 복습했습니다. 제 주변 친구들은 수능 치고서 정신 못 차리고 울고불고 하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아직 끝날 때 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마음으로 논술에 매달렸습니다. 어쩌면 제가 세 학교 모두 붙을 수 있었던 건 절실한 마음 덕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지금 사람이 정말 절실하면 그 일은 될 수밖에 없다는 말을 실감합니다. 그러니 논술을 잘 못하는 사람도 김윤환 선생님을 믿고 성실함만 가지고 있으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이만 마치겠습니다. 김윤환 선생님, 아토즈 논술 정말 감사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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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
    등록일
    2016-02-17 16:45
    조회
    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