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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연세대 수시 언론홍보영상학부 합격 : 이동언(OO고)

    2016 연세대 수시 언론홍보영상학부 합격 : 이동언(OO)

     

    논술시험에 그다지 큰 관심이 없었지만, 주변에서 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선생님을 선택할 때 제 선택기준은 쉽게고 명료함이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인강선생님 강의를 들어보고, 주변 학원 몇곳을 다니면서 논술은 재미있는 과목이 아니라, 힘들고 불편한 과목이었습니다.

     

    그런 과정에 손태석 선생님 Ebsi 강의를 듣고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기존 논술 선생님들이 내용을 강요하는 듯 한 강의였다면, 손태석 선생님은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과정을 설명해주었습니다. 제가 논술시험을 준비하면서 궁금한 모든 내용을 학생의 입장에서 차근차근 설명해주는 강의에 올 한해 논술시험준비를 맡기기로 했습니다.

     

    선생님 강의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지루하지 않다는 것과 기발하다는 것입니다. 우선 선생님 인상과 말투 자체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긴 제시문을 읽고, 많은 분량의 글을 써야하는 논술시험은 많이 힘들었습니다. 2시간 가까이 글을 힘들게 쓰고, 어렵게 설명하는 강의를 듣는 것은.. 정말 힘듭니다. 하지만 손태석 선생님은 즐겁게 강의하셨습니다. 같은 내용이라도 위트와 농담은 적절히 사용해서, 한번 들으면 잊지 않게 알려주셨습니다. 아직도 기억나는 것은 칸트와 벤담입니다. 어려운 철학자의 이론과 배경을 결혼을 못해 불쌍해! 그래서 이런 이론을 만든거야라는 추임새로 설명하는 모습은 앞으로 잊혀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기발한 생각을 많이 보여주셨습니다. 출제의도는 있지만, 꼭 출제의도의 표현대로만 써야하는 것은 아니라는 말씀과 함께 창의적으로 선생님의 생각을 설명해주셨습니다. 저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 나랑 같은데! 저런 표현으로 쓸 수도 있구나..하는 생각을 몇 번이나 했는지 모릅니다.

     

    손태석 선생님과 즐겁게 논술공부를 해서 그런지 논술학원에 오는 것이 힘들지 않았습니다. 가끔 제가 쓴 답안과 선생님 해설강의가 기가 막히게 일치하는 경우 선생님께 칭찬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논술시간이 오기를 기다린 적도 몇 번이나 있습니다.

     

    저는 뛰어나지 않은 학생입니다. 그래서 많은 고민을 하고,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렇게 쓴 합격수기를 읽는 후배들에게 그런 시행착오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을 읽는 후배들에게 손태석 선생님이 항상 수업시간에 말씀해주신 성실함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말을 전해주며, 고민하지 마시고 선생님 강의를 잘 따라 갔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행복한 대학생활을 시작하게 도와주신 손태석 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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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
    등록일
    2016-02-17 17:05
    조회
    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