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연세대 수시 교육학과 합격 : 강예은(숭신여고)
안녕하세요!! 저는 이채린 선생님 덕분에 연세대 구술면접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자부하는 한 학생입니다!!! 먼저 제 이야기를 들려드리자면, 저는 배경지식이라던가 언변능력이 부족해서 학교에서 이채린 선생님수업을 저에게 직접적으로 이야기 할 정도였어요(학교선배들이 해마다 연고대와 성대를 합격해서 좋은 평을 받은 학원이라고 학교 선생님이 추천하셨었어요). 제가 4교대 2연세대학교를 쓴 상황에서 저는 교대에 다 떨어지고 연세대학교만 남은 상황이라서 정말 마지막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이채린 선생님 수업에 등록했었어요. 근데, 저는 정말 학원에 가서 이채린 선생님을 만난 것이 저에게 큰 축복이었다고 생각해요.
이채린 선생님께서 첫 시간부터 강조하신 면접평가 기준이 명료했어요. 그래서 수업을 듣는 동안 저는 평가기준에 관한 여러 가지의 생각과 저의 경험들을 생각해 보았었고 이채린 선생님 수업에서 진행하는 모의면접에서도 적용해 보았어요. 그런데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이번 연세대 면접 제시문이 바로 ‘협업’과 ‘그에 관련한 나의 경험’에 관한 것이었어요. 저는 당연히 그동안 생각해온 저의 경험과 생각들을 막힘없이 10분의 면접 준비 시간동안 쏟아냈어요. 그리고 처음 면접 실에 들어가자마자 면접관님이 하신 질문이 “처음 이 제시 문을 보고 어떤 기분이 들었어요?”였는데요. 제가 이채린 선생님의 수업을 듣지 않았더라면 ‘쉬워보였어요’ 라든지 되게 단순한 대답밖에는 하지 못했을 텐데, 선생님의 수업을 들어 ‘제가 구술면접을 앞두고 면접시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 후, 가장 중요한 기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숙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에 관한 제시문이 나온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미리 면접에 관하여 알아본 것을 조금은 잘 한 것 같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라고 뭔가 조금 스토리 있고 다른 아이들과는 차별화된 답변으로 면접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이 답변을 들으신 교수님은 저에게 자기주도적 측면을 보셨는지 긍정적인 호기심을 나타내셨고 좋은 면접점수를 주신 것 같아요. 정말 이채린 선생님께 수업을 듣지 않았더라면 그런 임팩트 있는 스타트는 생각도 하지 못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채린 선생님께서 면접내용을 정리하고 준비하고 그 내용을 머릿속에 집어넣고 컨트롤 하시라고 알려주시거든요?? 그거 진짜 좋은 방법이에요!! 제가 면접 준비를 할 때 가장 답답했던 점은 바로 ‘제 머릿속의 생각을 잘 표현하지 못한다‘ 라는 것이었어요!! 할 말은 너무 많은데 이것들을 다 표현하기에는 저의 말하기능력이 부족한 탓에 언제나 말이 꼬이고 딴 곳으로 새는 것이 일상이었죠. 근데 선생님의 팁을 듣고컨트롤을 하면서 생각을 정리할 수 있었고 최대한으로 주제에 초점을 맞추면서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다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머릿속에 넣는 시간을 가졌기 때문에 면접을 보는 동안 면접 준비 용지를 의지하기보다는 자신감 있게 면접관님들의 얼굴을 쳐다보면서 말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정말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되는 팁들이었어요!! 정말 다시 되새기면서 생각할수록 이채린 선생님을 안 만났으면 어떡할 뻔했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제가 구술면접조언을 드리자면 세 가지로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첫 번째로는 절대 너무 말을 잘 해야겠다는 생각에 떨지 마세요!! 저는 제가 약간 당황하면 말을 더듬고 발음도 잘 안되고 말투도 어눌해서 엄청 긴장했었어요. 그래서 역시나 면접관님 앞에서 약간 말을 더듬고 단어들도 생각이 안 나서 ‘어~’를 몇 번 반복했었는데요. 붙었어요!! 제 생각이지만 말씀드리자면 면접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말하는 내용이지 꼭 언변의 능력은 아닌 것 같아요!! 왜냐하면 제가 붙었으니까요! 저를 믿으세요!! 너무 언변에 집착해서 내용을 덜 준비하는 것은 앞 뒤가 바뀐 것이라고 생각해요. 웬만한 후배 분들은 저보다 말을 잘하실 것 같아요!! 그러니까 너무 언변의 능력에 부담 가지실 필요는 없어요. 교수님들은 저희에게 스피치 강사와 같은 말하기 능력을 기대하시지 않아요. 그래서 누구나 할 수 있는 실수 같은 것에는 너무 큰 집중 안하시는 것 같아요.
두 번째는 학원에서 하는 모의면접에 최대한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고 이채린 선생님께서 강조하시는 핵심내용이나 평가기준에 대해서 쉽게 이해되게 잘 가르쳐주시니 집에서 혼자 생각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세요!!!그 후, 그 것들을 자신의 경험과 관련지어보세요!! 요즘 연세대 면접 추세가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 하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작년기출에도 그랬고 이번년도에서 그랬고요!! 또한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평가기준과 이채린 선생님이 강조하시는 것들에 대한 저의 생각을 많이 해봤던 것이 정말 면접에 큰 도움이 되었었어요!!! 완전 적중률 최고시니까 믿고 이채린 쌤을 따르세요!!! 그리고 ‘연습은 실전처럼, 실전은 연습처럼’이라는 말이 있듯이 모의면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면 실제 면접날 조금 덜 긴장되고 자신감 있게 시험을 치루실 수 있을 것에요!
마지막으로 세 번째로는 면접관을 보며 인상 좋게 웃으세요!! 물론 너무 ‘흐흐 흐흐흐’ ‘허허 허허허’ 이러면서 신뢰감을 잃게 웃으면 안 되겠지만 저는 입에 경련이 올 정도 입꼬리를 올렸어요!! 좋은 인상을 심어드려서 제가 기억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제 목표였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다른 긴장한 아이들과는 다른 조금 저만의 차별화된 인상을 심어 드렸고 그것이 제가 면접에 붙을 수 있었던 계기가 된 것 같아요.
그럼 여러분들도 이채린 선생님과 함께 면접 준비를 하면서 꼭 저의 후배가 되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이채린 선생님께 믿음과 신뢰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