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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술전형] 2014 이화여대 수시 유아교육과, 중앙대 유아교육과 합격 : 나수빈

    [논술전형] 2014 이화여대 수시 유아교육과, 중앙대 유아교육과 합격 : 나수빈

     

    1. 언제부터 논술을 준비했고 기간별로 어떤강좌로 학습했나요?

    2여름부터 학교에서 하는 보충수업형식으로 논술을 준비했습니다. 처음에는 논술로 대학을 가겠다는 생각보다는 안 하는 것 보다는 낫겠지 하는 생각에 편하게 준비했습니다. 그러다가 고3이 되어 수시지원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고 논술이 저에게 있어서 원하는 대학으로 가는 길이라는 생각이 들어 논술을 진지하게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학교친구의 추천으로 김윤환선생님(아토즈+논단기)를 알게 되었고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를 듣기 시작한 것은 7월달 즈음 이었습니다.

    7월초에 프리패스를 구매하였습니다. 논술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시기가 아니었기 때문에 기본강의를 듣고 기본기를 단단히 다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합격자 공식으로 기본에서 실전까지 한방에(문과공통 강의)"를 수능 한달 전까지 들었습니다. 수능 이후 파이널 강의를 통해 각 학교에서 원하는 논술 답안의 특징을 되새겼습니다.

     

    2. 목표로 한 학교를 지망한 이유와 목표 학교를 가기 위한 나만의 합격 노하우

    이화여자대학교는 제가 가고 싶었던 학과에 있어서 최상위로 꼽히는 학교입니다. 학교에서 나누어 주는 책자를 보며 저에게 유리한 수시지원방식을 알아보고 김윤환 선생님께서 때때로 지나가듯이 얘기하시는 이대 논술에 대한 정보를 적어두고 연습할 때마다 해당 형식으로 쓰도록 노력했습니다.

    물론 우선선발, 최저학력기준을 맞추기 위해서 수능공부도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논술공부를 아무리 열심히 한다 하더라도 최저가 되지 못한다면 가슴 아프니까요..

    3. 논술 준비하면서 가장 어려었던 점은? 가장 어려웠던 점은? 그 해결 및 극복 방법

    자율적으로 준비하다 보니 연습에 있어 게을러지곤 했습니다. 기본강의를 들을 때면 도대체 어떻게 써내려가야 할지 떠오르지가 않아 펜을 잡고 멍 때리다가 그만두기도 하고, 쓰지도 않고 강의를 듣고, 딴생각만 하다가 정해진 시간을 넘겨버리곤 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계속되다가는 실전에서 엄청난 실수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세가지 방법으로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같은 대학교의 논술을 준비하는 성실한 친구와 함께 시간을 정해 알람을 설정해놓고 실전처럼 모의논술을 치뤄 봤습니다. 물론 진짜 논술시험과는 다르지만 어느 정도 시간분배연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학교에서 주어진 자습시간을 이용하는 것이었습니다. 학교에서 자습시간이면 엄숙한 분위기가 정해진 시간 동안 형성되었기에 자습 종을 논술시험장에서의 종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혼자 시간을 설정하고 연습할 때 보다 압박감이 느껴졌기에 스스로 논술연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세 번째로는 학교에서 논술준비를 하는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모의논술시간을 이용하였습니다. 같은 대학을 지원하는 학생들이 모인 자리였으며 논술을 작성한 뒤 답안지를 걷어갔기에 실전처럼 어느 정도의 긴장감을 가지고 임할 수 있었습니다.

    4. 그 외 나만의 논술 Tip?

    인강을 들으면서 기록해두었던 것과 교내용을 한 챕터당 한 페이지정도로 한글프로그램으로 깔끔하게 정리했습니다. 정리하면서 머릿속으로도 정리가 되니 되집기용으로 좋았고 표와 기호를 이용해서 한눈에 들어오게끔 정리했더니 시험직전에 읽는데 제격이었습니다.

    꼭 그럴 필요는 없지만 논술을 쓸 때 학교가 좋아하는 형식으로 글을 쓰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 실제 논술장에서 글을 쓰면서 다른 유형으로 글을 쓰는 게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선생님께서 해당 학교가 열거형을 좋아한다고 말씀하신 것을 상기하면서 최대한 그 형식으로 썼습니다. 그리고 합격했고요. 꼭 그럴 필요는 없겠지만 웬만하면 해당 학교가 좋아하는 형식으로 쓰는 게 뽑힐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대학마다 논술 문제 수가 다르지만 적어도 두개 이상은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럴 경우 여러개의 문제에 대한 답들에 크게 보았을 때 같은 뉘앙스의 주제가 들어가도록 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문제도 그런 것을 유도하면서 나오는 것 같고요. 아주 똑같은 말만 반복해서 쓰라는 것이 아닙니다. 저의 경우 시험장을 나오면서 네 개의 답에 너무 일정한 단어가 사용된 것이 아닌가 초조해하면서 나왔는데 합격했거든요...

    글을 쓰면서 두리뭉실한 말을 쓰기보단 정확한 단어를 이용해서 쓰는 게 깔끔합니다. 예를 들어서 "여러가지의~~~다양한~~~성질"이런 식으로 쓰는 것 보단 "다양성" 이런 식으로요. 당연한 것이지만 은근히 애매해서 힘듭니다. 그런 것 연습하라고 교재에 포함된 단어장이 있는 거겠죠. 활용하세요.

    또 시험장으로 떠나기 전에 기대가 되면서도 불안함이 섞인 미묘한 감정이 드는데요. 그 때 김윤환 선생님 인강 틀어서 목소리 들었더니 조금은 안심이 되었습니다. 몇 달 동안 공부했던 것들이 떠오르면서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기고 안도감?같은 것도 생기고요. 시험 날 정 불안하면 저처럼 인강 살짝 틀어서 잠깐 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5. 선생님의 어떤 부분이 논술 공부하면서 가장 도움이 되었는가?

    (선생님의 매력포인트)

    우선 오랫동안 논술을 가르쳐오셨기에 그에 따른 스킬이 풍부하셔서 기본강의만 듣더라도 확실히 논술의 틀을 잡을 수 있습니다. 기본 강의를 들은 후 논술에 대한 자신감도 생기고 논술을 쓴 후 검토해보았을 때 강의를 듣기 전과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비록 사투리를 쓰시지만 말투나 말 속도 같은 것들이 오히려 강의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드는 오묘한 톤이 있으십니다. 저만 그렇게 느낀 건지..아무튼 강의가 지루하지 않고 무언가를 배운다는 느낌이 빡 드는 강의입니다. 또한 중간중간에 재미있는 이야기나 농담을 해주셔서 강의를 재밌게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은근히 귀여우십니다.

     

    6. 예비 고3들에게 하고 싶은말은?

    늦었다고 생각하고 안 하는 것만큼 바보 같은 짓은 없는 것 같습니다. 늦었다고 생각이 들면 빨리 시작한 사람들보다 배로 노력하면 됩니다. 아 그리고 "수능 과목 중 가장 등급 올리기 쉬운 과목은 수학이다"라는 말 현 고등학생 재학 중이신 학생들이시라면 다들 수학선생님으로부터 들어보셨겠지만 진짜입니다. 난 역시 안돼 라며 남들의 수학등급을 올려주는 수포자가 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수능 날까지 절대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하세요.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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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14-02-22 17:45
    조회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