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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고려대 수시 경영학과 합격 : 이00(OO고)

    2019 고려대 수시 경영학과 합격 : 00(OO)

     자립형 사립고를 다니며 학교 프로그램과 친구들, 선생님의 교육방식에 큰 만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적은 학생 수로 내신 성적은 형편없었고, 학생부 종합전형은 꿈에도 생각할 수 없는 전형이었습니다. 어디 가서 물어봐도 학생부 종합전형이 불가능하니, 잘 나오는 수능으로 대학가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저도 수능시험에 자신이 있어 학생부 전형을 머릿속에서 지운 후, 논술학원에 등록했습니다.

    이때 손태석 선생님을 만나지 않았다면 아마 N수생의 길로 갔을 것 같습니다. 논술수업에 참여하며 선생님은 지적보다는 칭찬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내가 그렇게 잘 쓰는 사람이 아닌데, 왜 이렇게 칭찬을 하시지? 라는 궁금증이 들기도 했습니다. 내가 잘못한 부분을 구체적으로 지적하고, 그 대안까지 알려주시기 때문에 큰 불만 없이 즐겁게 수업을 들었습니다.

    1학기 중간고사 직전 선생님은 학교생활기록부를 가져와 보라고 했습니다. 내신이 형편없다고 6논술을 쓴다고 말씀드렸지만, 한번만 확인해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부끄러운 생기부를 보여드렸는데 의외의 반응을 보이셨습니다.

    지금 수능성적도 좋고, 논술실력도 좋으니 수시 6장에서 1~2장의 원서가 남을 것 같다며, 학생부 종합전형을 지원하자고 말씀해주었습니다. 저는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지만, 저희 어머니와 상담을 하시며 적극적으로 원서 접수를 추천했습니다.

    자기소개서도 선생님과 빨리 썼기 때문에 수능 공부에 큰 부담이 없었지만, 큰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농담처럼 수능 잘 봐서 안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하시는 선생님께 수능 잘 봤다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수능 날 국어시험을 본 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거라는 걸 알았습니다. 한 번도 실수 없이 만족했던 국어시험을 망치고 난 후, 아무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 동안의 노력이 물거품이 된 것 같았고, 이제 수능 후 논술로만 대학을 가야하는 상황을 부정하고 싶었습니다.

    부끄럽지만 선생님께 연락을 드렸고, 선생님은 위로를 해주시며 기다려 보자’, ‘해야 할 것을 하자는 말씀을 해주었습니다. 연세대 논술의 수능최저기준을 충족하지 못해서 낙담하고 있을 때, 고려대학교 서류통과의 결과를 봤을 때 꿈같았습니다. 전형 예상하지 못한 결과에 어안이 벙벙했지만, 손 태석 선생님께 감사의 전화를 드리며 ‘1차 합격만 해도 좋네요!’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최종 합격자 조회에서 합격이라는 단어를 봤을 때, 눈물이 났습니다. 우선 수험생활을 다시 안할 수 있다는 생각과 그동안 제 짜증을 다 받아주시던 부모님께 미안했습니다. 그리고 누구보다 감사한 손태석 선생님께 감사의 카톡을 보냈습니다. 선생님은 니가 잘한거야 라고 말해주며, 따뜻한 커피 쿠폰을 보내주셨고 더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누구나 안 된다고 할 때, 근거를 가지고 자신 있게 말하는 사람이 정말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손태석 선생님이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손태석 선생님은 믿어도 괜찮은 사람이라고 강력하게 추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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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19-02-24 18:51
    조회
    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