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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고려대 수시 사학과 합격 : 조은영(성남외고)

    2016 고려대 수시 사학과 합격 : 조은영(성남외고)

     

    *논술 수업에서 도움 받은 점 & 합격을 위해 노력한 점

    먼저 저는 제가 합격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이 이채린 선생님 수업을 열심히 들었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업하는동안 고대 논술 대비를 완벽하게 끝내고자 하는 마음으로 수업에 임했습니다.

    평소에 시간 관리 연습을 한 것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이채린 선생님 교실에 들어가면 지문을 읽기 시작함과 동시에 타이머로 제가 논술 문제를 푸는 시간을 쟀습니다. 물론 타이머는 뒤집어 놓아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는 아날로그 손목시계로만 확인하도록 했습니다. 이런 시간 관리는 평소보다 긴장해 생각이 잘 나지 않을 수밖에 없는 시험장에서 조금 더 여유 있게 논술을 작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항상 100분을 맞추어 논술을 작성하고, 100분이 되자마자 저는 쓰는 것을 멈추었습니다. 시간을 맞추기 위해 계속 연습하다보니 100분이라는 시간 안에 언어논술과 수리논술을 모두 마무리하고 검토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첨삭선생님들과 11로 첨삭을 받은 것도 매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11로 받는 첨삭을 최대한 활용하고자 했습니다. 100분 안에 글을 쓰면 수업 시간에 주어진 글쓰기 시간이 분명히 남습니다. 저는 이 시간에 제 글을 다시 읽으며 고쳐야 할 점을 다른 노트에 적어두었습니다. 그리고 제 글에 대해 예상되는 지적에 대한 반박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제 글에 대한 지적을 예상해보는 과정을 통해 저는 제 글의 약점을 제 스스로 알아보는 연습을 할 수 있었고, 그 지적에 대한 반박을 생각해보는 과정을 통해 부족한 저의 글을 보완하는 것 또한 연습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첨삭을 받으면 적힌 첨삭 내용 외에 말로 이야기해주신 부분을 최대한 기억해 추가적으로 적었습니다. 시험장에서 시험 전에 이를 다시 보면서 매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언어논술>

    언어논술에 대해서, 저는 고대 논술은 제시문을 능동적으로 해석하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먼저 100분 동안 문제를 풀며 자신만의 제시문 분석을 하고, 후에 이채린 선생님의 해석을 들으며 나의 관점과의 차이점과 비슷한 점을 찾아보았습니다. 다양한 관점으로 제시문을 분석하려는 노력을 통해 고대 논술 시험장에서도 수월하게 그리고 심도 있게 제시문을 분석할 수 있었고, 이를 제 글에 담아낼 수 있었습니다.

    이채린 선생님 수업을 듣기 전에 저는 고대 언어 논술에 자신감이 없었습니다. 단순 요약이 아니라 제 의견을 담는다는 것이 처음에는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채린 선생님 수업을 들으며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수업 중에 제시문 분석을 하시면서 그 제시문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기르는 것을 도와주시기 때문입니다. 선생님께서 수업 중에 하나의 의견을 제시하시는 것이 아니라 제시문을 근거로 하여 가능한 다양한 주장들을 생각해낼 수 있도록 끌어주셔서 매우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수리논술>

    저는 글을 쓰는 처음 30분에서 40분 안에 수리 논술을 마무리하고자 했습니다. 고대 수리논술은 어려운 수학 공식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조그만 수학 계산 실수도 큰 감점이 되지는 않습니다. 수리 논술은 논리력이 맞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계산 실수에 대해 지나치게 걱정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수리 논술은 문제를 잘 읽으면 그렇게 어렵지는 않기 때문에 문제를 자세히 읽고 10분 안에 계산식을 빨리 정리한 후 자세한 계산은 나머지 20분에 글로 풀어내서 적었습니다. 다만 굳이 둘 중 하나를 고르자면 수리논술보다 언어논술에 치중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때문에 저는 30분쯤 지나면 수리를 마무리하지 못했더라도 언어논술로 넘어갔습니다.

    *시험 직전 TIPS

    저는 시험장에 약 1시간 정도 일찍 들어가서 앉아있었습니다. 1시간 동안 저는 이채린 선생님 CLASS에서 첨삭 받은 제 글과 합격생노트의 예시답안을 읽어보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 제가 정리해놓았던 원고지 사용법과 틀리기 쉬운 맞춤법 모음을 읽어보았습니다. 시험 전에 이것을 읽으면서 조금 더 제 글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더위를 조금 타는 편이라 시험장에 히터가 틀어져 있어 조금 더웠습니다. 하지만 창문 쪽 자리는 히터가 가지 않아 조금 추워보였습니다. 얇은 옷을 많이 입고 가시는 것이 도움이 될 듯합니다. 저는 맨 앞자리에 앉았습니다. 고대는 선착순으로 자리에 앉을 수 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자리에 앉았는데 오히려 학생들이 맨 앞자리는 앉지 않아 넓게 앉을 수 있었습니다. 앞에 감독관이 계속 있어서 시험 시작 전에 질문하기 편했습니다. 하지만 문이 자주 열리고 닫히는 동시에, 감독관들이 자꾸 움직여 집중력이 떨어지는 학생들에게는 추천하지 않는 자리입니다. 하지만 집중력이 좋은 학생에게는 더없이 좋은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시험 감독은 학생 두 명과 교수님 한 분이 들어오셨습니다. 어떤 교수님이 감독을 하시느냐에 따라 달라지지만 제 시험장에 들어오셨던 교수님께서는 시험 시작 전에 학생들의 긴장을 풀어주시고자 하셨으며 물을 책상 위에 두고 마시는 것도 허락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어느 교수님이 들어오시느냐에 따라 다르니 모든 행동은 감독관의 허락을 받은 후에 하길 바랍니다.

     

    이채린 선생님 수업을 충실히 듣고 시키는 대로 한다면 합격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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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
    등록일
    2016-02-17 16:51
    조회
    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