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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술전형] 2013 연세대 수시 노어노문학과 합격 이슬기(경기외고)

    2013 연세대 수시 노어노문학과 합격

    이 슬 기 (경기외고 졸)

     

    1. 논술공부

    논술 공부는 글을 써보고 첨삭을 받고 하는 부분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잖아요. 일단 가장 중요한 건 수업을 듣기 전에 반드시 스스로 생각해보고 글을 쓰는 과정이 선행되어 있어야 한다는 점이고요. 미리 제시문을 파악해보지도 않고 또 스스로 생각해보지도 않고 수업을 듣는 것은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글을 쓰고 선생님 수업을 받고 나서는 다시 복습하는 과정도 반드시 필요하고요. 첨삭을 받고 나서는 자신이 쓴 글을 다시 읽어보고 또 시간이 된다면 고쳐 쓰기를 해보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되고요. 우수답안을 이채린 선생님이 수업 때마다 나눠주시는데 그걸 읽어보면서 자기 글과 비교해보고 어디가 좋은지 또 어디는 좀 별로인 것 같은지 혼자 생각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이채린 선생님이 나눠주시는 프린트 중에 학생들 글이 있고 그 글에 코멘트 달아보는 부분도 있는데 그걸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2. 이채린 선생님 수업(+강현우 선생님)

    제가 재수를 하기도 했고 사정상 논술을 여러 선생님들께 배워봤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 패턴의 수업을 접해보기도 해서 나름 객관적으로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먼저 이채린 선생님 수업의 가장 큰 장점은 꼼꼼하고 자세한 설명이라고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재수를 해서 학원에서도 의무로 논술 수업을 듣게 하기 때문에 어쩌다 겹치는 주제를 두 번 들은 경우도 있거든요. 그런데 같은 주제로 설명을 하셔도 훨씬 더 깊고 또 새로운 설명을 해주셔서 매번 놀랐던 것 같아요. 들으면서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하지만 그만큼 중요한 것은 그러한 선생님의 분석력을 스스로 적용하도록 하는데 많은 노력이 필요하기도 해요. 수업을 들으면서 이채린 선생님이 강조하시는 부분이나 선생님이 제시문을 분석하시는데 사용하는 방법 등을 꼭 스스로 적용하도록 노력하는 과정이 뒷받침되어야 해요. 물론 수업이 약간 지루하다고 하는 아이들도 있는데 저는 정말 이채린 선생님이 너무 열정적으로 수업해주셔서 지루하지는 않았거든요. 다만, 선생님이 수업해주시는 내용을 필기하는 게 학생에 따라 약간 어려울 수 도 있어요. 선생님의 수업 스타일이 칠판에 하나하나 적어가면서 하는 스타일은 아니라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부분을 바로바로 받아 적으면서 수업을 들어야 하거든요. 그런데 저는 그 점이 오히려 수업을 더 효과적으로 들을 수 있게 해주었던 것 같아요. 이채린 선생님의 설명을 따라가려면 더 집중해야 하고 집중하다 보면 이채린 선생님 말씀처럼 수업이 논리게임으로 느껴져 엄청 재밌어져요. 이채린 선생님 수업의 진가는 선생님 수업을 듣다보면 알 수 있어요. 그리고 강현우 선생님의 수리 논술도 정말 좋아요. 논술을 준비하다보면 아무래도 수리논술보다는 인문 논술에 초점을 맞추게 되잖아요. 그래서 수리논술을 단기간에 하는 경우가 많은데, 선생님은 그 단기간에도 정말 핵심 부분을 잘 파악할 수 있게 수업을 해 주시는 것 같아요. 우선 선생님의 장점은 포인트를 하나하나 잘 잡아서 설명해주신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수업내용이 기억에 잘 남구요. 다양한 쟁점들을 잡아주시고 수리논술을 할 때 주의해야할 점이나 키워드를 잡는 방법 등을 알려주셔서 좋았어요. 가장 좋았던 것은 쉽게 자세히 설명해주신다는 점이에요. 제가 고등학교 때 잠깐 수리논술을 배웠던 적이 있는데 그 선생님은 너무 복잡하고 어렵게만 풀이를 하시고, 또 수리논술을 하는데 있어서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공식 같은 것들을 자꾸 설명하셨던 기억이 있거든요. 그런데 선생님은 풀이를 쉽고 자세히 설명해 주시고 또 정말 실전에 필요한 부분들만 집중적으로 설명해주시기 때문에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수업을 들었던 것 같고요 또 그 점이 가장 좋았어요. 여러분도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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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13-10-24 01:06
    조회
    1,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