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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술전형] 2014 한양대 수시 광고홍보학부 합격 : 나영애

    [논술전형] 2014 한양대 수시 광고홍보학부 합격 : 나영애

     

    1. 언제부터 논술을 준비했고 기간별로 어떤강좌로 학습했나요?

    7월 중순 여름방학이 시작되었을 무렵부터 가까운 동네 논술 학원을 다니다가 9월 무렵 기본기 이상은 배울 수 없을 것 같아 친구의 추천을 통해 김윤환선생님(아토즈+논단기)를 알게 되어 우선 기실방을 모두 들은 후에 각 대학별 강좌를 수강했습니다.

     

    2. 목표로 한 학교를 지망한 이유와 목표 학교를 가기 위한 나만의 합격 노하우

    중학생 때부터 홍보, 마케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고 공연 보는 것을 좋아했어요. 은연중에 항상 좋아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고 싶다 생각 하던 차에 공연 마케터라는 직업을 알게 되었고 이 직업을 가지기 위해서 가야 할 학과를 찾아보던 중에 광고홍보, 문화 콘텐츠 계열의 학과가 유리하다는 것을 찾았습니다. 이것을 계기로 광고홍보학부 중 이름 알려진 한양대 에리카 광고홍보학부를 지망하게 되었습니다.

    한양대 에리카에서 실시한 논술은 올해가 처음이었기 때문에 대비하기 난감했던 것이 사실이었어요. 준비된 것이라고는 학교 홈페이지에 있는 예비 문제가 다였고, 답안이 있기는 했지만 혼자 써보는 것으로는 안심할 수 없었기 때문에 함께 준비하던 대학들의 지난 학년도 논술을 계속 써보면서 문체를 다듬도록 노력했습니다. 또한 다른 대학들과는 다르게 약술형의 논술을 써야 했기 때문에 글의 요지를 명확히 보여주면서 간추리는 법을 익히는데 최선을 다했습니다.

     

    3. 논술 준비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그 해결 및 극복 방법

    김윤환선생님(아토즈+논단기) 선생님들께 첨삭을 받으면서 항상 지적을 받았던 부분이 있었어요. '학생은 제시문 분석이 뛰어난 반면 그것을 글로 풀어내는 것에 어려움을 느낀다'고요. 매번 생각했던 게 그 부분이었어요. 주어진 시간 내에 내가 하고자 하는 말에 대해 정확히 풀어내야겠다는 것이요. 또 많은 단어를 알고 있다는 자만에 빠져서 스스로 리라이팅을 해도 달라지지 않는 글을 보며 슬럼프에 빠졌던 적도 있었어요. 그 두 가지 경우 모두에서 논술답안백서 뒤 부록으로 있는 단어장의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쉬는 시간마다 반복적으로 보고, 또 다시 보는 식으로 해결했습니다.

     

     

    4. 그 외 나만의 논술 Tip?

    우선 고사장에 가서 시험 시간 내에 논술을 모두 쓴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아요. 집에서 혼자 쓸 때에는 술술 써지던 게 그 곳 분위기 때문인지 긴장 때문인지는 몰라도 도무지 생각이 안 나는 경우도 생기고요. 그것에 대해 항상 생각하고 대비하셨으면 좋겠어요. 두 시간이 주어지는 시험이라면 한 시간 반 내에 넉넉히 쓸 수 있도록 해보는 것이 좋아요.

    문제를 풀다가 시간이 모자라는 것을 느끼고 당황하시면 더 큰 걸림돌이 앞에 나타날 거예요. 논술 특성상 또박또박한 글씨 또한 중요한데 마음이 초초해지면 손이 떨릴 수도 있고요. 침착함이 가장 중요한 준비물이에요.

     

    5. 선생님의 어떤 부분이 논술 공부하면서 가장 도움이 되었는가?

    (선생님의 매력포인트)

    한 단어로 정리하자면 '기실방'이에요. 개요작성, 제시문 독해, 요약, 비교, 평가, 대안 논증, 도표 해석, 수리논술 유형 순서로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던 게 가장 좋았어요. 그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주범수효목''개결시'입니다.

    초반에 사실적 글쓰기와 규범적 글쓰기로 나누어서 설명해주셨던 것도 큰 도움이 되었어요. 논술은 글 쓰는 사람이 방향을 잡지 못하면 옳은 답변이 나올 수가 없잖아요. 글의 방향도 어설프게 감으로만 알았던 저에게 길이 생긴 느낌이었어요.

    요약 유형 강의를 하시면서 '표현의 자기화'에 대해서 많이 말씀하셨는데 중계투와 해석적 요약을 섞어서 글을 쓰는 요령을 가르쳐주신 것도 유익했습니다. 비교 유형에서 가장 큰 도움을 받은 건 글의 구조화에 대해 관점형, 열거형, 정리형으로 나눠주신 거예요. 똑같은 내용을 쓰더라도 글의 구조화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다른 글이 나오니까요.

    평가와 대안 논증에서도 역시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주장에 뒷받침 되어야 하는 근거와 보조 근거도 알기 쉽게 설명해주셨고, 대안을 제시할 때에 실현 가능성, 구체성 등 갖추어야 할 것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어요. 수리논술을 제외하고 가장 마지막에 배웠던 도표해석의 1차 해석과 2차 해석, 기각논의로 이어지던 부분은 아직도 강의 장면이 머리 속에서 맴돌아요.

     

    6. 예비 고3들에게 하고 싶은말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서 너무 큰 걱정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인과응보는 딱 수험생에게 어울리는 단어예요. 노력한 만큼 좋은 성과가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무엇이든지 남들보다 일찍, 꾸준히 준비하는 게 좋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도 너무 좌절하거나 죄책감을 느낄 필요는 없어요. 남들보다 조금 더 열심히 노력하면 충분히 가능하니까요. 3이 무척 긴 시간 같았는데 지나고 돌아보니까 정말 찰나의 순간이었어요. 1년 조금 안 되는 시간 금방 가니까 조금만 더 힘내세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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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14-02-22 17:47
    조회
    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