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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술전형] 2014 한양대 수시 경영학과 합격 : 신수연

    [논술전형] 2014 한양대 수시 경영학과 합격 : 신수연

     

    1. 언제부터 논술을 준비했고 기간별로 어떤 강좌로 학습했나요?

    저는 고등학교 기간 동안에는 꾸준히 논술학원에 다녔어요. 그런데 투자한 시간에 비해서 논술 실력이 많이 느는 느낌이 나질 않았어요. 그래서 논술을 포기할까 하다가 수시 비중이 매우 높은 요즘 입시에서, 논술을 놓는다는 건 많은 기회를 포기하는 것 같아서 논술을 계속 공부하기로 했어요. 그래서 비싼 학원보다는 조금 더 싼 인터넷으로 논술 강의를 들을 수 있다고 해서, 여러 사이트를 알아보다가 김윤환선생님(아토즈+김윤환선생님(아토즈+논단기))를 알게 됐어요. 다른 여타 사이트들보다 체계적으로 첨삭해주시고 논술만을 전문으로 하는 여기가 뭔가 믿음이 가서 여기에서 논술공부를 다시 시작하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물론 김윤환 선생님의 빵빵 터지는 강의와 시원한 해설이 여기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이지만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기초를 튼튼히 다지는 것이기 때문에 기실방 강의를 충실히 들어야 해요. 논술시험장에 가면 자신의 본래 글쓰기 능력이 나오기 때문에 파이널 강의만 듣는다고 논술이 완벽하게 써지지는 않습니다. 진짜 기실방 강의 들으셔야 합니다! 두 번 들으셔야 되요!

     

    2. 목표로 한 학교를 지망한 이유와 목표 학교를 가기 위한 나만의 합격 노하우

    한양대학교 상경계열은 수리논술 50, 인문논술 50으로 논술시험을 봅니다. 사실상 수리논술이 합격과 불합격을 가르는 셈이지요. 제가 한양대 상경을 지원한 이유는 수리논술에 아무래도 자신 있다고 생각해서 지원하게 됐습니다. 제가 사실 인문 논술은 그렇게 잘 쓰지 못하거든요. ㅎㅎ 아무래도 자신이 잘하는 분야를 최대한 살려서 수시에 지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인문논술에 자신있으신 분은 인문 논술 쪽으로, 수리논술을 어느 정도 쓸 수 있다 하시는 분들은 상경계열 쪽으로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사실상 수리논술을 여유롭게 잘 푸는 학생들은 몇몇 없습니다. 그만큼 일반 수능 수리와 괴리가 있고 익숙치가 않기 때문이죠)

     

    합격노하우

    1. 시험을 응시하기 전에 다양한 학교의 기출들을 풀어 보았습니다. 수리논술을 시행하는 여러 학교의 기출들(고대/이대/중대 등)을 모아서 수능이 끝나고 일주일 동안 열심히 풀었습니다. 그러다가 시험 전날에는 한양대에서 출제한 그 해의 모의기출문제를 풀어보아서 학교의 출제 방향을 익히도록 노력했습니다.

     

    2. 시간 배분을 잘하기입니다. 이게 은근 어려워요. 시간 배분을 잘못하면 앞에 논제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쏟다가 뒤의 논제를 흐지부지 쓰게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래서 시험을 보기 전에 논제의 유형에 따라 미리미리 시간배분을 하고 논술 시험장에 들어가셔야 합니다. 일례로 저는 1번 인문논술 600자에는 30분을 투자하고, 2번 수리논술에 60분을, 최종 검토하는데 30분을 쓰는 식으로 논술을 썼습니다. 이렇게 시간배분을 안하고 가시면 당황하실 수 가 있으니 시간 배분은 필수 입니다. 그리고 학교마다 유형도 다르고, 글자수도 다르니까 학교의 기출을 여러번 풀면서 자신에게 맞게 최적으로 시간을 배분하셔야 합니다.

     

    3. 논술 준비하면서 가장 어려었던 점은? 가장 어려웠던 점은? 그 해결 및 극복 방법

    저는 논술에서 한번 막히면 시간을 너무 잡아먹었어요. 그래서 이걸 어떻게 극복할까 고민하다가 잘 안 써질 때는 예시답안을 읽기로 했어요. 예시답안들을 차례로 읽다 보니까 나의 글 속에 있는 장점과 단점들이 속속들이 보였습니다. 특히 모의논술에서 예시답안들이 올라와 있었는데 그게 도움이 많이 됐어요. 이렇게 써야 되겠다 저렇게 써야 되겠다 이런 걸을 많이 알려줬던 거 같아요. 그러니까 꼭 모의논술 예시답안과 교수님들의 평가 꼭 읽어보시길..

     

    4. 그 외 나만의 논술 Tip?

     

    첫 번째, 키워드를 잘 쓰자. 논술을 채점 할 때 객관적으로 채점하기 위해서 답안에서 핵심 키워드가 있나 없나를 본 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논제를 꼼꼼히 읽고, 제시문을 꼼꼼히 읽어야 합니다. 막 허겁지겁 논제 읽고 제시문을 읽다 보면 중요한 키워드를 놓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차분히 제시문을 오래 읽고 키워드를 명확하게 짚어내고, 논술을 빨리 쓰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논술을 빨리 쓰는 것은 많이 써보고 자신의 머리 속에서 논술에 대한 체계가 잡혀있어야 가능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런 체계를 기실방 강의을 통해 다졌던 것 같습니다.

     

    두 번째, 인문 논술을 쓸 때 그 학교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쓰려고 했습니다. 제가 한양대 모의논술에 교수님들이 남겨둔 평가들을 읽어보니 구체적 예시를 중요시 여기셨습니다. 그래서 이번 해결방안을 제시하라는 논제를 쓸 때도 최대한 구체적으로 현실적으로 실행 가능한 방안을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학생들이 뭉뚱그려서 추상적인 표현들로 논술을 쓰는 경우가 많은데, 절대 그러면 안되고 진짜 세세하게 써야 됩니다.

     

    5. 선생님의 어떤 부분이 논술 공부하면서 가장 도움이 되었는가?

    목소리가 좋으세요. 제가 김윤환쌤 현강도 인강도 다 들어봤는데 뭐랄까 천성적으로 목소리가 탁하지 않으시고 크게 울리고 듣기 편하신 거 같아요. 사실 현장 강의에서 앞에 앉으면 귀가 아파요. ㅎㅎ 근데 목소리가 크시니까 잠도 잘 안 오고 집중도 잘되고 매우 매우 좋습니다.

    또한 목소리 뿐만 아니라 강의에서 강약의 포인트를 잘 잡아주세요. 모든 강의를 압축적으로 중요 내용만 콕콕콕 팍팍하게 주입시키시려는 선생님들이 많이 계신데, 김윤환쌤은 수업의 강약을 잘 조절해 주셔서 어려운 내용을 할 때는 중간중간 재밌는 이야기로 페이스를 조절해주시고, 이해가 잘 가게 예시도 많이 들어주셔서 좋은 것 같아요.

     

    6. 예비 고3들에게 하고 싶은말은?

    -논술은 수능 성적표가 나오기 전에 보러 가는 것이기 때문에 수능 볼 때 가채점을 해오시면 편해요

    -등급 컷이 명확하지가 않고 하나에 걸려있는 경우가 허다한데 이럴 경우에는 무조건 보러 가세요. 등급 컷이 낮아져서 우선, 일반조건을 맞췄는데도 논술을 보러 가지 않아서 떨어지는 경우가 생기면 안되니까요

    -논술 시험장에 미리미리 도착하세요. 혹시 옆에 다리 떠는 나쁜 얘가 있는지! 막 기침하는 얘가 있는지! 살피시고 꼭 피하세요

    -수능 끝나고 멘탈이 붕괴되더라도 마지막까지 힘내셔서 논술 준비하세요

    -수능만 파고 논술은 버리겠다, 수시는 안 쓰겠다고 하지 마시고 수시는 꼭 넣으세요

    -너무 상향인 학교만 넣지 마세요. 9월에 시험성적이 잘나왔다고 높은 학교만 넣고 끝! 하지 마시고 안정권인 학교를 한 두 개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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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14-02-22 17:48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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