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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술전형] 2014 연세대 수시 불어불문학과, 고려대 불어불문학과 합격 : 이성용

    [논술전형] 2014 연세대 수시 불어불문학과, 고려대 불어불문학과 합격 : 이성용

     

    1. 언제부터 논술을 준비했고 기간별로 어떤강좌로 학습했나요?

     

    사실 논술은 고1때부터 꾸준히 해왔습니다. 다양한 주제에 관하여 고민하고 글을 쓰고 그때부터 대학마다 좋아하는 유형을 다양하게 접하면서 논술을 준비했습니다. (실제로 제가 고1 때 본 라인리히의 악의 평범성이 연세대 논술 지문에 나와 놀랐습니다.) 다만 고1때 하다 고2때 수능성적을 올리기 위해 수능 공부에 집중해서 고3때 실전 감각이 매우 부족했습니다. 더군다나 논술 주제와 글은 다양하게 접하였지만 문제는 논술을 쓰는 글 구조와 논술에 적합한 글쓰기 스킬 들이 부족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6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치고 본격적으로 논술에 대한 고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사는 곳이 대구인지라 논술을 제대로 준비할 학원이 많지 않아서 최상의 강사진을 통해 제대로 배우고픈 마음에 논술 인강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유명한 m사 선생님을 찾았는데 알아봤더니 합격답안들을 외우게 만드는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하더라고요. 굉장히 효과적일 수 도 있지만 융통성 없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서 글 구조를 가르쳐주시고 수업이 커리큘럼이 딱 정해져 있는 김윤환선생님(아토즈+논단기) 김윤환 선생님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기실방 강의를 먼저 결제하고 듣게 되었습니다. 수업을 들으면서 선생님이 참 유쾌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안 그래도 공부하느라 지친 저에게 논술 수업 마저 지루하다면 정말 힘든 여정이 되었을 텐데 김윤환 선생님이 즐겁게 수업을 늘 해주셔서 힘이 되었습니다. 또한 선생님 덕분에 글 구조 3가지를 배웠고 개결시 주범수효목과 같은 논술 개요 작성 때 정말 도움이 되는 팁들을 배웠습니다. 그 후 완강을 다하고 이 개념들을 실제로 적용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 여름특강-연고대 집중대비를 수강하였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기출들을 풀어보면서 연대와 고대의 특징에 맞게 글을 써나가고 또 유형을 제대로 익힐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연대 논술 보러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파이널을 듣고 갔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 파이널 강의는 전혀 도움이 안됐다고 평가할겁니다. 왜냐하면 유형이 완전 바뀌어서 나왔고 지문들이 예년과는 다르게 출제되었기 때문입니다. 근데 전 그렇게 생각 안 합니다. 어차피 비교 문제는 나왔고 2번 문제 또한 배운 구체화 분류화 기각논의의 원칙을 따라 썼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연대 가기 전에 봐야 할 것으로 김윤환 선생님이 만들어주신 프린트 20장 정도는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인강 듣는 친구들까지 이렇게 챙겨주시는 것을 보고 참 좋은 선생님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거기에서는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결과와 상관없이 열심히 달려온 여러분에게 박수를 쳐라. 그 말에 영감을 받고 힘이 되어 글을 차분하게 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고려대학교 파이널은 현강으로 들었습니다. 수능 끝나고 시간이 많이 남아서 직접 가서 들었는데 정말 인강과 똑같더라고요. 그래서 결과도 인강 들을 때와 똑같이 좋게 나왔나 봅니다. ㅎㅎ 전 논술을 연세대와 고려대 이 두 대학교밖에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김윤환 선생님 커리큘럼을 다 완강한 셈이죠. 결과는 보시다 싶이 모두 합격입니다.

     

    2. 목표로 한 학교를 지망한 이유와 목표 학교를 가기 위한 나만의 합격 노하우

     

    저는 서울대학교에는 큰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주변에서는 서울대가 최고라고 가라 했기에 국사도 준비했었고요. 가장 가고 싶었던 학교는 연세대학교였습니다. 연세대 국제캠퍼스에 2학년 때 캠프를 일주일 정도 있었는데 정말 좋더라고요. 그때 꿈이 생겼죠 여기에 와서 생활을 하고 싶다. 그리고 같은 라인이라고 말하는 고려대학교는 제 2지망이 되었죠. 그리고는 이러한 소이 말하는 SKY 대학을 어떻게 갈까 방법을 강구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입학사정관제와 논술로 수시를 준비했죠. 그리고 저는 배수의 진을 쳤습니다. 제가 공부하고 싶었던 불문학을 공부하기 위해 수시에 서연고 모두 불어불문학과를 지원했고, 마지노선을 성대 글로벌 경영으로, 특기자 전형을 지원했습니다. 그리고는 제가 쌓은 스펙과 김윤환 선생님의 자기소개서 특강을 중심으로 준비하고, 논술은 1번에서 보는 것과 같이 김윤환 선생님의 커리큘럼을 차근차근 따라갔습니다. 제가 합격할 수 있었던 비결은 자기가 가고 싶은 과를 소신껏 정해야 합니다. 사람들의 시선, 주변의 평가를 신경 쓰지 말고 자신의 적성을 빨리 찾아야 꿈을 이끌어나갈 힘이 생깁니다. 그리고는 자신이 이 대학을 가기보단 재수를 하겠다고 생각하는 최고로 높은 마지노선을 설정해야 합니다. 그 마지노선이 너무 높아 비록 불안하더라도 노력을 하여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 불안감이 결국 자신을 공부하게 만들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이 전략은 대 실패이지만 그것은 노력을 안 한 자신의 꿈에 대한 배신이기 때문에 본인이 후회하게 되어있습니다. 만약에 그렇지 않고 열심히 자신이 지원하는 전형에 맞추어 노력 하다 보면 놀라운 합격의 결과가 자신에게 주어집니다.

     

    3. 논술 준비하면서 가장 어려었던 점은? 가장 어려웠던 점은? 그 해결 및 극복 방법

    논술을 준비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예측이 도저히 불가하다는 점입니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올해 연세대 논술 시험이고요. 시험 유형 자체도 변칙적으로 내지만 그 결과도 상당히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제 친구는 연세대 사회복지학과를 일반전형으로 합격했는데 이 친구는 논술을 제대로 준비한 적도 없을 뿐더러 시험장에서 다수와 다른 답을 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 선발로 뽑혔죠.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런 운에 의지하지 않는 멘탈입니다. 그 친구 또한 연대를 지르고 운이 따라주기를 바라는 애가 아니었다는 것을 일년 간 지켜본 사람으로서 확신합니다. 저는 언제나 큰 시험은 멘탈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의지와 생각들이 결과를 좌우합니다. 그러한 의지는 실패를 통해 키워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첨삭이 중요한 겁니다. 첨삭을 하면 본인의 단점이 명확하게 드러나서 자신이 개선해야 할 점들이 빨리 보입니다. 나아가 자신의 실력을 키워서 불합격의 변수를 최소화 하는 것이 논술 시험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해 적절한 유형에 맞춰 구조를 쓰고, 개결시를 쓰고, 분류화 구체화 기각논의를 포함시킨다면 어떤 교수가 불합격 시키겠습니까. 저는 다 써서 붙었기 때문에 확신을 갖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운에 의지하지 않고 개인의 의지로 불합격의 가능성을 최대한 줄이겠다는 생각을 갖고 노력을 하면 합격을 하게 되어있습니다.

     

     

    4. 그 외 나만의 논술 Tip?

     

    저 같은 경우 논술을 굉장히 매끄럽게 쓴다는 평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것의 원동력은 접속사라고 생각합니다. , 왜냐하면, 그러나, 그 결과와 같은 접속사들은 깔끔한 글의 진행을 가능케 합니다. 이러한 접속사를 적절한 위치에 배치시킨다면 엄청난 강점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접속사를 잘 쓰는 능력은 많이 써보면 감각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김윤환 선생님의 tip을 잘 챙기십시오. 기각논의와 같은 글쓰기 방법은 남들과 확연히 차이를 구별케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실제로 저는 연고대 시험장에서 둘 다 썼고요. 항상 그것을 고민하십시오. 시험장에서 개요를 작성할 때도 자신이 어떻게 해야 남들과 차별화가 될 수 있을지. 비단 논술뿐만 아니라 모든 면에서 그건 당연한 성공의 진리라 생각합니다.

    시간 분배도 중요합니다. 개요작성 시간과 글쓰기 시간을 적절하게 분배해서 쓰는 연습을 하세요. 특히 고려대학교 논술 같은 경우 올해 시간이 부족했다는 평들이 많았습니다. 왜냐하면 수리문제가 3문제나 되었기 때문이죠. 그리고 절대 칸수를 비우겠다는 생각을 하지 마세요. 예로 들어 올해 고려대학교 수리 문제 3번 문제는 시간도 없고 무슨 소린지 알기 어려웠는데 그래도 쓰세요. 논리적 구조에 맞고 자신의 주장을 일정하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팁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자신을 믿으세요. 글을 쓰는 것은 선생님이 아닙니다. 쓰는 것은 나 자신이기 때문에 자신감이 중요합니다. 열심히 준비했다면 그러한 자신감을 가질 권리가 충분합니다. 쫄아서 긴장을 지나치게 하는 사람들은 준비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면 자연스레 운에 의지하게 되고요. 당당해 지세요. 난 이 것을 위해 얼마나 열심히 준비했나를 생각하시고 시험치기 전에 멘탈 관리를 해야합니다. 실제로 올해 연대 논술 유형은 다르게 나왔습니다. 당황을 하거나 내가 준비한 게 안 나왔다고 실망하는 멘탈을 지녔다면 좋은 결과를 거두기 어려웠다고 봅니다. 자신의 답을 믿고 일관성 있게 써 나가세요. 분명한 논리를 갖춘다면 그게 답이 아니더라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5. 선생님의 어떤 부분이 논술 공부하면서 가장 도움이 되었는가?

    (선생님의 매력포인트)

    선생님 정말 유쾌하신 분입니다. 즐겁게 수업합니다.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수험 생활에 찌들은 학생들을 웃게 해주십니다. 그래서 인간미가 넘친다고 할까요. 전화번호도 공개하시고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연락하라는 선생님은 신뢰가 정말 많이 갔습니다.

    그리고 논술 면에서 평가할 것도 없습니다. 그냥 김윤환 선생님 커리큘럼을 차근차근 따라가세요. 붙을 확률 매우 높습니다 (저를 보십시오). 사실 저는 영어 글쓰기도 토플 만점과 전국 대회 상들을 받으면서 글쓰기에는 자신이 있는데, 그 배경은 노력과 글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글을 쓰는 법과 구조를 배우면 논술의 70%는 끝났다고 보는 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러한 70%를 채워 주시는게 김윤환 선생님입니다. 나머지 30%는 자신의 논리와 아이디어입니다. 선생님은 매번 과제를 내주시게 친절하게 해설을 다 해주시기 때문에 논리와 아이디어를 갖출 시간은 충분합니다.

    마지막으로 김윤환 선생님의 열정은 정말 존경스러울 정도입니다. 프로정신 대단하신 분이고 적어도 논술 분야에 있어서는 전문가라는 확신을 합니다. 괜히 대치동 1타라고 하는 것이 아니더군요. 믿고 논술 공부하세요.

     

     

    6. 예비 고3들에게 하고 싶은말은?

    지옥의 레이스입니다. 가다 지칩니다. 불안합니다. 될 것이냐 말 것이냐 그것이 늘 문제인 게 수험생의 고충입니다. 그런데 아까도 말씀 드렸듯이 노력을 피나게 하고 자신을 믿으십시오. 두려움은 패배자들이나 가지는 멘탈입니다. 저는 고 정주영 회장님의 이 말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해보기나 해봤어?" 정말 본인은 죽을 듯이 해보고 안 된다고 하는 걸 까요 아니면 나약한 의지로 하기 싫어서 안될 것이라 생각하는 걸 까요. 일년이라는 시간 충분합니다. 수능과 논술 모두 중요합니다. 더군다나 내년은 우선선발이 폐지되기 때문에 개인적인 생각으로 논술의 실질적 가치는 더 중요해 질 것이라 봅니다. 커리큘럼을 차근차근 다 완수하면 그것이 곧 본인의 노력이 되고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일년 고생하시고 꼭 연세대학교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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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14-02-22 17:59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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