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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술전형,구술전형] 2014 연세대 수시 사회학과, 서울대 농경제학과 합격 : 황수림(경기외고)

    [논술전형,구술전형] 2014 연세대 수시 사회학과, 서울대 농경제학과 합격 : 황수림(경기외고)

     

    안녕하세요! 저는 이채린Class에서 고3 5월부터 연고대 논술, 연대서울대 구술면접 수업을 들었고, 지금은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와 연세대 사회학과에 합격한 경기외고 황수림입니다^^. 수기를 본격적으로 쓰기 전에 이채린쌤, 강현우쌤과 이채린Class에 계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인사 드리고 싶어요. 최고의! 강의뿐만 아니라 수험생활이 힘들 때 항상 격려해주시고 끊임없이 신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정신적 지주셨어요 ㅎㅎ… 그리고 고등학교 3년동안 제 생활 혹은 공부방식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럼 자세한건 차례차례 이야기하도록 할게요~

     

    1. 논술 공부

    저는 서울이 아니라 수원의 작은 마을(?)에 살아서 주위에 학원이 하나도 없었어요 ㅠㅠ 그래서 공부를 거의 독학에 의존했는데 논술만큼은 첨삭이 필요하고, 좋은 강의를 듣고 싶었어요. 그래서 저희 학교에서 선배들에게 최고의 합격률로 명성이 높으셨던 이채린쌤 수업을 친구 추천을 통해 듣게 됐어요.

     

    논술학원에서 어떻게 공부했는지? (수업듣는날)

    이채린쌤 수업에 가면 워크시트, 원고지, 문제지를 받아요. 쌤께서 늘 강조하시듯이 저는 워크시트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특히 제시문을 읽을 때 그냥 읽는 것이 아니라 논지와 논거로 분리해서 정리하는거, 예시와 예증 구분하기, 예증은 반드시 일반화하여 하나의 주장으로 만들기 등등 평소에 가르쳐주신 여러 논증방식들을 손으로 써 볼 수 있는 종이인 것 같아요. (나중에 백지연습지에다 연습할 때도 자연스럽게 워크시트의 표를 그리고 있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음…ㅋ)물론 제시문 옆에 간략하게 제시문 내용을 정리한 뒤 개요로 바로 들어가는 것도 좋지만 저처럼 글씨 쓰는 속도가 빠르신 분들은 1번은 제시문별로 주장, 근거 분리해서 정리하기, 1번은 문제의 개요 짜기 이렇게 2번 정리를 해주시면 진짜 좋은 글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전체문제 통독은 기본이고요, 개요는 막판에 시간이 없으면 키워드 중심으로만 정리하세요. 이렇게 제시문 분석을 워크시트로 한 뒤에는 개요를 정리하고 글을 썼어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첨삭과 피드백!!! 그리고 강의를 내언어로 정리하기!!!예요 저는 이과정을 동시에, 그리고 한 눈에 볼 수 있게 1페이지 정리노트를 만들었어요. 그날 수업한 내용을 그날 문제지에 필기해서 한번 읽고 버리거나 부피를 차지하지 않고 시험때까지 유용하게 볼 수 있었거든요. 노트를 만들어서 그날 수업 내용을 필기한 뒤 밑에는 첨삭때 지적받은 내용을 적었어요. ‘전제를 비판한 점은 좋음’, ‘이론-예시 제시문관계가 아니면 선입견x’등과 같은 내용이 적혀있네요..

     

    자료는 어떻게 활용했는지? (수업안듣는날)

    이채린쌤 수업을 들으면서 처음에는 왜 이렇게 자료를 많이 주지? 막 이러면서 솔직히 조금 논술공부를 소홀히 했던 것 같아요. 그 자료들이 나중에는 진짜 피가 되고 살이 될줄 모르고 그냥 눈으로 훑어보기만 했거든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논술공부 하다가 뭔가 능동적인 복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인강도 강의만 들으면 드라마 보는 것과 다를 바가 없듯이 이채린쌤 강의도 쌤이 항상 강조하시듯이 복습이 꼭 필요하거든요. 복습이라고 하면 진부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저는 앞서 말했던 노트를 진짜 열심히 잘 최선을 다해 활용했어요 제 논술공부는 노트로 시작해서 노트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예요. 집에 와서는 우선 이채린쌤 강의 내용과 첨삭쌤 첨삭 내용을 한번 본 뒤 제 워크시트를 보고 뭐가 빠졌나 점검해요 그리고 그걸 리라이팅에 반영하죠. 이때 이채린Class의 다양한 자료들을 함께 참고하면 좋아요. 기본해제(학교해제)는 거의 말 하나하나 가위로 오려서 노트에 붙일 만큼 꼼꼼히 봤던 것 같고(근데 자세히 보니 문제는 매일 달라도 학교별로 모두 같은 말을 하고 있더군요) 합격생 노트와 학생들 답안을 쭉 읽어보고 잘 쓴 답안을 스크랩해서 리라이팅 할 때 베껴썼어요. 베껴썼다고 나쁜 게 아니라 진짜 눈으로만 보면 문장력이 별로 안늘어요... 무조건 자신의 글에 그 사람의 문장구성을 녹여내세요. 그런 식으로 글을 보다가 보면 뭐가 좋은 글인지 금방 알 수 있어요. 물론 실력이 빠르게 늘지는 않아요 그런데 리라이팅을 이런 식으로 다양한 자료를 참고하여 열심히 하면 논술 실력이 보이지 않게 향상되는 것 같아요. 리라이팅 정말 꾸준히 채린쌤 사이트(www.이채린class.com)에 업로드하시면 온라인 첨삭쌤이 정말 자세하게 첨삭을 해 주세요. 그리고 다양한 자료들을 보고 주의사항을 적었어요 논의의 마무리-comment’, ‘고대의 공통점과 연대의 공통점 차이’, ‘하나의 관점보다는 다양한 키워드를 찾아 대비할 것’, ‘자료해석은 더해서 100이 되는 지점을 찾는다등 그날 수업, 자료, 첨삭 통틀어 가장 주의해야 할 것들을 적었어요. 이때 이 작업은 반드시 수업을 들은 날 하셔야 해요! 기억이 생생할 때 하셔야 하거든요.

     

    수리논술 공부를 어떻게 했는지?

    제가 고대 논술은 공부방법만 적자면.저는 원래 수학을 그다지 잘하는 편이 아니라서 처음에는 걱정을 많이 했어요. 하지만 수리논술과 수학실력은 그다지 비례하지 않는 것 같아요. 오히려 의심이 많은? 친구들이 수리논술을 더 잘하는 것 같아요. 숨겨진 해결문제는 없는지, 빠진 근거는 없는지 하나하나 따지는 습관을 들여야 할 것 같아요저는 학원을 다니면 그날 숙제는 반!!! 풀었어요 귀찮으시다고 안풀면 수리논술 안늘어요. 그리고 좀더 깔끔하게 쓰고 싶으시다면 저처럼 그날 풀었던 문제를 최상의 집중력으로 예쁘게 써 보세요. 수학은 손으로 공부하는 거라서 직접 쓰지 않으면 가독성이 떨어져요. 가독성은 우선적으로 중요한 것들 중에 하나니까요. 아 그리고 요즘 수리논술의 트렌드는 문제 많이 주기인 것 같아요. 채점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그런 건지는 몰라도 최근 문제를 풀어보면 해결해야 할 문제의 양이 어마어마하고 표를 그려야 하는 경우도 매우 많아요. 다양한 자료, 식 아낌없이 사용하시되 근거는 꼭 밝혀주셔야 돼요. 큰 문제 안에 작은 문제들이 매우 많고 이런 것을 정리할 때는 저는 표를 많이 유용하게 잘 썼어요. 그리고 강현우 쌤이 강조하신 조건(키워드) 동그라미 쳐서 하나하나 조건쓰기!!이거 매우매우 중요해요 제가 실전에서 쓴 방법이기도 하고 쌤의 말씀에 의하면 조건을 모두 써야만 문제가 풀리거든요.

     

     

    2. 면접 준비

    저는 고2때까지만 해도 면접전형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었는데 다행히 내신의 도움으로 쓸 자격이 있게 되었어요. 그래서 정말 급하게 자소서(자소설인지 자소서인지.ㅋㅋㅋ)를 쓰고 면접 준비를 하게 되었어요. ‘구술은 곧 논술이예요. 논술실력이 뒷받침되고, 생각의 깊이가 향상되어야만 잘 볼 수 있는 것이 구술이라고 생각해요. 단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제시문 분석력이 가장 최우선이어야 하고 논제 분석력, 연습지 정리법 모두 동일하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다만 그 표현 수단이 원고지가 아닌 입이라는거그거 하나만 다르고 나머지 사고과정은 모두 비슷한 것 같아요.

     

     

    연대 면접 준비는 어떻게 했는지?

    저는 외국어 50단위 이수자 충족으로 연대 특기자 전형에 지원했었어요. 특기자 전형이 올해 신설이라 문제 구성을 전혀 알지는 못했지만 이채린Class 구술팀과 같이 문제를 직접 만들어서 면접을 준비했어요. 면접준비 하면서 다른 곳보다 좋았던 것은 정말 소수정예로 말할 기회를 많이 주셨다는 것이예요. 10명 정도도 10분씩만 말하면 1시간 40분이잖아요.. 그런데 이채린Class에서는 4명 정원에 선생님 2~3분으로 하고, 심지어 11로 시뮬레이션까지 진행하니까 정말 실전 같고 말할 기회가 정말 많았어요. 제시문을 읽고, 종이에 메모를 하고 답변을 준비하는 시간을 정말 실전처럼 주셨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진짜 면접같이 제시문에도 낙서를 못하게 하셨어요) 면접할 때도 정말 교수님처럼 깐깐하게? 무섭게? 질문해주셨어요. 그리고 동영상으로 면접 내용을 찍어 비디오 파일로 만들어서 보내주시는 바람에 저의 실수를 더욱 명확히 바로잡을 수 있었고요(비록 눈이 힘들었지만.ㅠㅠ) 이렇게 사소한 것까지 하나하나 챙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시뮬레이션과 엄청난 질문폭탄에 단련되어서 그런지 실전에서는 오히려 떨지 않고 침착하게 면접을 봤던 것 같아요. 완전 떨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논술에서 공부했듯이 3개의 제시문(모두 문학 작품이었던 것 같아요)30분 동안 주장 근거로 정리한 뒤, 3개의 질문에 차례차례 대답했어요. 문제는 전과 공통이었고 주제어는 이었어요. 메모는 가지고 들어갈 수 있고, 제시문도 면접장 안에 준비되어 있어요. 대답할 때는 예시와 제시문 내용을 섞어, 특히 직접 인용해주면 정말 좋아요. 그리고 제시문을 차례차례 대답하면 시간이 남기도 하고, 남지 않기도 해요. 15분이라는 시간이 생각보다 길더군요. 저 같은 경우는 시간이 정말 많이 남아서 사회학과 전공 관련 질문을 많이 했어요. ‘사회부 기자가 꿈인데 이것이 사회학과와 무슨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가장 존경하는 사회학자는등의 질문을 받았고, 제가 앞서 제시문에 딸린 문제에서 꿈을 개인, 사회발전의 원동력이라고 정의하고 이루어야 할 대상으로 정의했더니 사회적으로 꿈을 실현하는 예시를 들어보라이런 질문도 했어요. 저는 남북문제(통일 아니고 전세계적 빈부격차)를 그 예시로 들었고요.. 나중에 알고 보니 자소서, 혹은 전공관련 질문은 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인데 저는 예외적인 경우라고 하셨어요..

     

    서울대 면접 준비는 어떻게 했는지?

    연대 면접준비를 한번 해서 그런지 서울대 면접 준비는 훨씬 수월하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면접 준비시간 30, 면접시간 15분으로 동일한데 다만 다른 점은 연대는 한글 제시문이지만 서울대는 전과 공통 문제가 아니라 각 단과대별로 문제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한글 제시문 뿐만 아니라 국한문 혼용(?).그리고..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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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14-02-22 17:59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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